'되팔이' 등장한 6990원 당당치킨.."줄 선거라 만원입니다"

이영민 기자 입력 2022. 8. 16. 19:30 수정 2022. 8. 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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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0원에 판매하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인기를 끌자 이를 구매해 되팔이하는 시민까지 등장했다.

16일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홈플러스 당당치킨 선착순'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 A씨는 이날 "방금 홈플러스에서 12시 타임 줄 서서 샀는데 다른 거 먹을 게 많아서 '당당치킨'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1시5분까지 연락받겠다. 안 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이라고 적었다.

당일 제조해 당일 판매한다는 뜻에서 당당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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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고거래 앱 당근마켓 화면


6990원에 판매하는 홈플러스 '당당치킨'이 인기를 끌자 이를 구매해 되팔이하는 시민까지 등장했다.

16일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는 '홈플러스 당당치킨 선착순'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판매자 A씨는 이날 "방금 홈플러스에서 12시 타임 줄 서서 샀는데 다른 거 먹을 게 많아서 '당당치킨'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1시5분까지 연락받겠다. 안 팔리면 우리 식구 저녁"이라고 적었다.

이어 "원래 인기가 많아 한정으로 줄 서서 먹는 거라 가까우신 분이 가져가면 배달비 추가돼 맛본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댁 가까운 분이 가져가라. 내가 1시 전에 도착하기 때문에 1시까지 오시면 된다"고 했다.

A씨는 당당치킨 판매 가격을 1만원으로 올렸다. 홈플러스 구매 가격인 6990원보다 3010원 비싼 금액이다.

한편 당당치킨은 지난 6월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2022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중 하나다. 당일 제조해 당일 판매한다는 뜻에서 당당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격 대비 양이 많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누적 32만 마리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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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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