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새침한 도련님의 겨울 나들이

오세진 2022. 8.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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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이 화보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오후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명품 D사의 맨즈 라인 겨울 콜렉션으로, 세훈은 D사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화보 속 세훈은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182cm의 긴 장신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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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세훈이 화보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오후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명품 D사의 맨즈 라인 겨울 콜렉션으로, 세훈은 D사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화보 속 세훈은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182cm의 긴 장신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평소 피부가 하얗기로 유명한 세훈이지만 어두운 브라운 계열에 맞춰 톤다운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훈의 결 좋은 피부는 감출 수 없었으며, 무엇보다 여느 때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얼굴이다. 세훈의 남다른 턱선은 느긋하게 젖힌 고개 덕에 도드라진다. 그의 높다란 콧대는 음영에 더욱 선명하게 빛을 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레트로 컴퓨터 앞에서 시대에 구애 받지 않은 화려한 눈매의 무심한 표정이 화보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다. 마우스를 쥐고 있는 세훈의 손조차 곧고 아름답다.

팬들은 "뭘 입혀도 왕자", "저렇게 예쁜 거 입고 행사 다녀줘라", "앉아 있어도 비율 무슨 일인데", "멋진 거 아니면 안 할 거 같애. 너무 멋있으", "콧대가 에베레스트 꼭대기야 세훈아"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훈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고유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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