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9억6800만원..29% 늘어

김수연 2022. 8.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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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49억6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20억8700만원, CJ제일제당과 CJ ENM에서 각각 18억2000만원, 10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17억7800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17억7500만원을 받았다.

또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NM 부회장은 10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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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3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2023년도 중기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49억6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9% 늘어난 수준이다.

16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20억8700만원, CJ제일제당과 CJ ENM에서 각각 18억2000만원, 10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17억7800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17억7500만원을 받았다.

또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NM 부회장은 10억3000만원을 수령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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