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반기 매출 2조131억원..전년比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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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131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늘었고, 영업이익은 8.6% 줄었다.
다만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올해 하반기 식품 부문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해당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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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131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늘었고, 영업이익은 8.6% 줄었다.
즉석 편의식·신선식품류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K푸드 인기에 따른 김치, 김, 떡볶이 등 식품 수출 호조로 매출이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만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대상은 올해 하반기 식품 부문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해당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B2B(기업 간 거래) 채널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구매 안정성 확보를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재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소재를 지속 발굴하고 고부가 바이오 제품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외 사업은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기존 거점을 늘려 나가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국가별 주력 카테고리를 육성해 선도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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