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04억원..전년 대비 2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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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16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22억원, 당기순이익은 4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2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0억원, 당기순이익은 10.9% 늘은 10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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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16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22억원, 당기순이익은 4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23%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0억원, 당기순이익은 10.9% 늘은 10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대외 리스크가 높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산업 자재부문의 호실적과 패션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상승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코오롱글로벌 또한 건설 부문의 10조3000억원이라는 누적 수주잔고와 올 상반기 신규수주 1조6000억원, 유통 부문의 차량 판매증가 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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