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잭팟' 터뜨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상반기 86억 받아

정은지 기자 2022. 8.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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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올 상반기 86억2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위메이드는 "임원 상여금 규정에 의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8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 목적으로 50억원을 투자해, 주식 5만3578주와 지분율 7.22%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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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평가에 상여금 '대박'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2022에서 '게임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올 상반기 86억2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16일 위메이드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장현국 대표가 올 상반기 급여 5억원과 상여 81억2200만원 등 86억2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임원 상여금 규정에 의거,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8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 목적으로 50억원을 투자해, 주식 5만3578주와 지분율 7.22%를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주당 매입가격은 9만3300원대다.

이후 지난 7월 초 위메이드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분 2.99%(2만2209주)를 1187억12285만원에 처분했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주당 매도가격은 534만5259만원이다. 즉,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주식이 4년만에 57배 가량 치솟은 것이다.

지분 매각 후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잔여 지분은 3만1369주(4.23%)이다.

한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은 상반기 보수로 8억원을 받았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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