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실종자 추정 시신 25일 만에 제천서 발견

보도국 2022. 8. 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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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강원도 영월군 남한강에서 낚시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영월 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0시 35분쯤 제천시 수산면 남한강에서 낚시하던 어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옷차림 등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영월에서 실종된 61살 A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충북_제천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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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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