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야스쿠니 참배 비판.."군국주의 망령 되살리려는 망동"

홍주예 2022. 8.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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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태평양 전쟁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총리가 공물을 봉납하고 각료들이 참배한 것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차 연구원은 수상을 위시로 정부 각료, 정치가들까지 합세해 버젓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것은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일 뿐 아니라, 일본이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도전하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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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태평양 전쟁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총리가 공물을 봉납하고 각료들이 참배한 것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차혜경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로 글을 올려 일본의 극우 보수 정객들이 해마다 패망일을 계기로 야스쿠니 신사에 몰려가 참배 놀음을 벌려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차 연구원은 수상을 위시로 정부 각료, 정치가들까지 합세해 버젓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것은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일 뿐 아니라, 일본이 진정한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도전하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며 전패국으로서 과거 청산을 회피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며, 일본의 보수 정객들이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짓밟으며 군국주의 망령을 불러올수록 더 큰 국제적 고립과 파멸의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지게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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