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박지원·서훈·서욱 전격 압수수색 [가상기자 뉴스픽]
2022. 8. 16. 18:46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검찰이 오늘(16일) 오전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감청 등 정보수집을 맡는 국방부 예하 777부대와 국가안보실 등 10여 곳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습니다.
검찰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됐을 당시 국가정보원, 청와대, 국방부가 이 씨를 월북한 것처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 씨 피살 당시 상황을 담은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이 씨 사망 다음 날 국정원과 국방부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인 밈스(MMIS) 내에 기밀 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보고 박 전 원장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원장 등 이들로부터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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