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함께 있어서"..전 여친 살해 40대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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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0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소재 노래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4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걸 보고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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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규빈 한병찬 기자 =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A씨(48)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0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소재 노래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4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걸 보고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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