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함께 있어서"..전 여친 살해 40대 재판 넘겨져

김규빈 기자 한병찬 기자 2022. 8. 16.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0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소재 노래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4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걸 보고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남성에게도 흉기 휘둘러
ⓒ News1 DB

(서울=뉴스1) 김규빈 한병찬 기자 =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A씨(48)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0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소재 노래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4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걸 보고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rn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