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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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1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강호 현대건설까지 제압한 도로공사는 2연승으로 B조 선두를 달리며 준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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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1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강호 현대건설까지 제압한 도로공사는 2연승으로 B조 선두를 달리며 준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9살 신예 김세인이 팀 내 최다인 22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난 시즌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에서 리베로로 뛰었던 김세인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세터 이고은의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김종민 감독의 권유로 레프트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페퍼저축은행전에서 8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16일) 현대건설전에서는 22점을 뽑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현대건설에서는 베테랑 황연주와 양효진이 나란히 22점씩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승 1패가 됐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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