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3관왕' 소감 밝힌 룰러.."팀이 만들어준 상이라 더욱 의미 깊어"

성기훈 2022. 8.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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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을 평정한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포모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시즌 최다 득실 신기록을 경신한 젠지의 선수들이 퍼스트 팀에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정규 리그 MVP와 올 LCK 퍼스트 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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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을 평정한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포모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 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막을 내린 이후 중계진과 옵저버, 선수와 감독, 기자단 등 관계자 40명의 투표를 통해 LCK 어워드(LCK Awards)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최다 득실 신기록을 경신한 젠지의 선수들이 퍼스트 팀에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정규 리그 MVP와 올 LCK 퍼스트 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3관왕의 주인공 박재혁은 포모스를 통해 팬과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프로 선수를 하며 수상하는 순간들은 늘 너무 기쁘고 소중하다. 이번 정규 시즌 MVP는 팀이 모두 함께 만들어준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규 시즌 동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며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젠지의 ‘피넛’ 한왕호와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는 박재혁과 함께 이번 시즌 ‘올 LCK 팀 퍼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도란’ 최현준은 ‘올 LCK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팀의 사령탑인 ‘스코어’ 고동빈 감독 또한 이번 시즌 ‘베스트 코치’에 선정되며 취임 첫해만에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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