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마린스키 수석 무용수 김기민, 4년 만에 국내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사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는 김기민이 출연하는 '발레슈프림 2022 갈라 콘서트'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민을 비롯해 영국 로열발레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등 모두 10개 해외 발레단에 소속된 19명의 무용수가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독무와 2인무를 공연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김기민이 4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섭니다
기획사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는 김기민이 출연하는 '발레슈프림 2022 갈라 콘서트'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민을 비롯해 영국 로열발레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등 모두 10개 해외 발레단에 소속된 19명의 무용수가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독무와 2인무를 공연합니다.
김기민은 영국 로열발레단의 마리아넬라 누네즈와 함께 18∼19일 공연에선 '해적'의 그랑 파드되(2인무)를, 20일 공연에서는 '돈키호테'의 그랑 파드되를 선보입니다.
2011년 동양인 최초로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김기민은 2015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습니다. 2016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제공]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론조사] 與 비대위 전환 “잘못한 것” 52%, 지지층은 “잘한 것” 55%
- 中 스텔스기 내세운 ‘중국판 탑건’ 나온다…‘애국주의 흥행’ 가세?
- [영상] 상하이 이케아 필사의 탈출…무슨 일이?
- [ET] “한 마리 5990원”…말복에 ‘치킨 오픈런’ 한 시간 만에 동났다
- 김구 살린 고종의 전화 한 통…‘덕률풍’으로 걸었다
- “‘네버 코비드’, ‘코로나 비감염’으로 쓰세요”
- [ET] 폭우로 침수된 내 차 보험 처리하려 했더니 ‘퇴짜’…이유는?
- [현장영상] 박지원, ‘檢 압수수색’에 “전화·수첩 5권 가져가…망신 주려는 것”
- [속보영상] 빌 게이츠 “한국, 선도적 역할 적임자”…‘코로나 국제공조’ 국회 연설
- ‘5년 간 270만 호 공급’…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로 도심 공급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