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차량 1만 대 넘어.."중고차 침수내역 확인하세요"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에 10일 오후 차량이 토사에 파묻혀 있다.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근 계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이 1만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일부터 오늘(16일) 오전 10시까지 보험업계에 접수된 피해 차량은 모두 1만 1,142대, 추정 손해액은 1,583억 2,000만 원입니다. 

침수차량의 중고 유통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자체 제공 서비스인 '카히스토리'를 통해 침수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보험사에 신고되지 않았거나 보험처리가 안 된 차량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