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가 1.4조원 한샘, 조창걸 명예회장 퇴직금 3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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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걸 한샘 명예회장(83)이 퇴직금으로 33억원을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조 회장에게 보수 32억9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샘을 창업한 조 회장은 올해 1월 사모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에 특수관계자 등 7명에 대한 지분 약 27%(652만주)를 1조4000억원 가량에 매각했다.
강승수 전 한샘 회장은 올해 상반기 26억7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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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걸 한샘 명예회장(83)이 퇴직금으로 33억원을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조 회장에게 보수 32억9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800만원, 퇴직소득 32억8600만원을 받았다. 한샘을 창업한 조 회장은 올해 1월 사모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에 특수관계자 등 7명에 대한 지분 약 27%(652만주)를 1조4000억원 가량에 매각했다.
강승수 전 한샘 회장은 올해 상반기 26억7500만원을 받았다. 올해 1월 퇴직한 강 전회장은 급여 1300만원과 퇴직소득 26억6200만원을 받았고 올해부터 2년 동안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퇴직당시 보유하고 있던 한샘 지분은 15만주(0.64%)다. 강 전회장은 2019년 한샘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2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안흥국 전 한샘 사장은 급여 3억5300만원과 퇴직소득 12억8000만원까지 올해 상반기 16억3300만원을 받았다. 안 전사장은 주택 리모델링을 주력으로 하는 한샘 리하우스 사업 등을 이끌었다. 안 전사장은 지난 6월 30일 퇴임했고, 한샘 보유지분은 2만주(0.09%)다.
이영식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6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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