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수교 60주년 축하서한 교환

허고운 기자 2022. 8. 16.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아르놀도 안드레 티노코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15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1962년 8월15일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온 양국이 최근 디지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민 간 신뢰·우의 더 돈독해지길"
박진 외교부 장관. 2022.8.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아르놀도 안드레 티노코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15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1962년 8월15일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온 양국이 최근 디지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교 60주년 계기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드레 장관도 "민주주의, 경제번영, 평화 등 근본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지난 60년의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한다"며 "작년 양국 관계가 행동 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민의 삶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