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수교 60주년 축하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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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아르놀도 안드레 티노코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15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1962년 8월15일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온 양국이 최근 디지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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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아르놀도 안드레 티노코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이 15일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1962년 8월15일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온 양국이 최근 디지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교 60주년 계기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드레 장관도 "민주주의, 경제번영, 평화 등 근본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지난 60년의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한다"며 "작년 양국 관계가 행동 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민의 삶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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