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빌 게이츠 만나 "내실 있는 협력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에게 "내실 있는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청사에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하고 "한국 정부를 대표해 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바이오 헬스 기술을 계속 구축하면서 세계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게이츠 재단과도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갖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에게 "내실 있는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청사에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하고 "한국 정부를 대표해 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바이오 헬스 기술을 계속 구축하면서 세계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게이츠 재단과도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갖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게이츠 이사장의 백신·치료제 개발과 공급 노력을 언급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의 노력은 세계 시민이 질병에서의 자유와 보건 정의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많은 선진국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일할 기회를 얻었고 한국은 이 과정에서 아주 훌륭한 파트너가 됐다"며 "윤 대통령이 바이오 혁신 분야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재단은 빌 게이츠와 당시 아내였던 멀린다 게이츠가 2000년 세계 빈곤 퇴치와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870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 "5년간 270만 호 공급"‥첫 주택 대책 발표
- 윤 대통령 "국민 위한 쇄신"‥여당, 비대위 출범
- 서울시 "동작·관악 등 6개 자치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 전국 정수장 27곳서 깔따구 유충‥창원·수원은 '관리부실'
- 한총리, 전현희 위원장에 "공무원으로서 입에 정치 올리는 것 자제해야"
- [뉴스외전 이슈+] 박지원 자택 압수수색‥무엇을 찾으려 했나?
- "자신 없으면 애 낳지 마!"‥아기 운다고 '기내 난동' 40대 입건
- [World Now] 산불과의 전쟁에 투입된 염소와 양, 이유는?
- 검찰, 횡령 혐의 쌍방울 전·현직 회장 체포 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