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 모바일앱 명칭 '올컨e'로 결정

하경민 2022. 8.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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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운영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이하 체인포털)의 모바일 앱 신규 명칭을 '올컨e'(AllCON-e)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인포털은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실시간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며, 올컨e는 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9개 기능 중 ▲항만트럭예약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서비스 등 3가지 핵심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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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운영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이하 체인포털)의 모바일 앱 신규 명칭을 '올컨e'(AllCON-e)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컨e는 '앱(app) 하나로 모든(All) 컨테이너(CONtainer)를 처리한다'는 의미로, 감탄사 '옳거니'를 연상케 해 앱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BPA는 전했다.

체인포털은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실시간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며, 올컨e는 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9개 기능 중 ▲항만트럭예약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서비스 등 3가지 핵심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올컨e는 항만물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컨테이너 화물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즉, 이 앱을 이용하면 터미널 생산성을 높이고, 운송사의 배차 효율을 증대하는 동시에 운송기사들의 터미널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또 올컨e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운송기사가 궁금해하는 각종 항만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운송기사의 정보에 대한 갈증을 일부 해소할 수도 있다.

BPA는 앞서 지난 11일 체인포털과 올컨e의 현장 적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운송사, 운송기사 단체 등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 및 이용, 각 업·단체 소속 이용자 대상 홍보 및 안내,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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