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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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ony@nate.com)]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시침수 대응사업 구간은 상습 침수구역인 아남프라자, 청학사거리, 청호동, 조양동 일원으로 하수관로 분산 및 펌프장 신설 등에 국비 포함 총 69억원이 투자되며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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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속초시는 먼저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승인된 구역 중 시급을 요하는 지역을 우선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침수 대응사업 구간은 상습 침수구역인 아남프라자, 청학사거리, 청호동, 조양동 일원으로 하수관로 분산 및 펌프장 신설 등에 국비 포함 총 69억원이 투자되며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시는 2023년 하반기 실시 설계용역 완료 후 환경부 협의를 거쳐 2024년 도시침수대응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본 사업 완료 시 만성적인 도시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 완공 전 침수와 관련한 불편 발생 시 지속적인 준설 등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존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새마을과 오복연립, 청호동 대우반점, 영랑동 119안전센터, 대양연립 일원 등에도 관로 개선과 펌프장 신설하여 침수피해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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