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2분기 영업이익 804억원..전년 比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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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80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자재부문의 호실적과 패션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상승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코오롱글로벌도 10조3000억 원 규모의 건설 부문 누적 수주잔고와 유통 부문의 차량 판매증가 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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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80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1% 감소한 1조4022억 원, 당기순이익은 23% 감소한 478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부문이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유통부문도 판매 호조를 이루며 지속성장하고 있다.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가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패션 부문은 코오롱스포츠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MZ세대 고객 증가, 골프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률 모두 성장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자재부문의 호실적과 패션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상승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코오롱글로벌도 10조3000억 원 규모의 건설 부문 누적 수주잔고와 유통 부문의 차량 판매증가 등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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