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혹도 이겨냈던 스포르팅 에이스, 황희찬 동료 된다

김용 2022. 8. 16.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가 황희찬의 새 동료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누네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이자 스포르팅의 에이스로,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23세 중앙 미드필더 누네스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 포함, 총 50경기를 뛰며 팀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2020~2021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그는 2026년까지 스포르팅 리스본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을 거절한 선수를 울버햄턴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가 황희찬의 새 동료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누네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이자 스포르팅의 에이스로,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23세 중앙 미드필더 누네스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 포함, 총 50경기를 뛰며 팀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2020~2021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그는 2026년까지 스포르팅 리스본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과 첼시가 그를 원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관심에도 누네스가 스포르팅에 잔류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깜짝 이적이 진행될 전망이다. 리버풀도, 첼시도 아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울버햄턴과 스포르팅이 곧 누네스 이적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쪽 구단은 5000만유로(약 664억원)의 이적료에 합의를 마쳤다. 기본 4500만유로에 옵션 500만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네스는 다른 이유보다 고국 포르투갈 출신의 브루노 라즈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결혼식서 형부와 처제 불륜 영상이..신랑이 한 최고의 복수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이웃집 70대 할머니가 北 간첩..“더 늙어 보이려 생니까지 뽑아”
'임창정♥' 서하얀, 친아들 아닌 '17살 나이차 子'에게 감동 “애기였는데...”
'시세차익 7억' 노홍철, '어마어마 현금+카드 든 지갑' 잃어버렸는데 “살아돌아와”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