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파워랭킹] 서머 MVP '룰러' 박재혁, 파워 랭킹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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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스포츠는 데이터 분석 업체 팀스노우볼과 함께 새로운 코너 '위클리 파워랭킹'을 선보입니다. 팀스노우볼은 자체 AI 분석을 바탕으로 팀 순위 및 경기 결과 그리고 1주차 부터 누적된 KDA, 대미지, 생존, 킬캐치, 라인전, 초반교전 등의 세부 지표를 통해 퍼포먼스 레이팅(Performance Rating)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파워랭킹은 퍼포먼스 레이팅을 기준으로 각 라인별 LCK 톱5 플레이어를 가리는 지표로 매주 월요일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박재혁을 포함해서 젠지e스포츠의 주전 선수 모두 지난주에 이어 이번 파워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9주 차에 조금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약 2년 반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달성했고 세트 득실 +30으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기록을 남겼다.
3위 김하람의 뒤를 이어서는 담원 기아의 '덕담' 서대길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4, 5위를 유지했다. 3위부터 5위의 선수 모두 지난주보다는 소폭 하락한 PR을 보여줬다.
2위는 T1의 '오너' 문현준과 리브 샌드박스의 '크로코' 김동범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문현준은 지난주에 비해 0.3 하락한 PR로 5.9를 기록했고, 김동범은 0.2 상승한 5.9의 PR을 나타내며 사이좋게 2위 자리에 함께 올랐다. 광동 프릭스전에서 멋진 리신 궁극기 활용으로 팀을 구해냈던 담원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와 팀의 정규 리그 5위를 이끌었던 kt의 '커즈' 문우찬이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차지했다. 지난주 4위를 차지했던 디알엑스의 '제카' 김건우는 5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의 '클로저' 이주현은 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4위 최우제의 뒤를 이은 담원 기아 '너구리' 장하권 역시 지난주 순위보다 하락한 5.3 PR을 부여받았다. 최근 부진했던 경기력이 아쉬운 점수를 받아든 원인으로 보인다.
김진홍의 뒤를 이어서는 담원 기아 '켈린' 김형규와 T1 '케리아' 류민석이 자리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8주 차에 비해 순위 하락을 겪었다. 5위는 kt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라이프' 김정민이 위치했다.
◆이 주의 주목할 만한 선수 - 리브 샌드박스 '클로저' 이주현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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