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김주형, 형들 제치고 한국 톱랭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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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김주형(20·사진)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 톱 랭커'가 됐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한국 남자 선수 중 톱 랭커에 이름을 올려온 임성재(24)가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유지하면서 김주형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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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한국 남자 선수 중 톱 랭커에 이름을 올려온 임성재(24)가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유지하면서 김주형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던 김주형은 불과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올라가는 저력을 자랑했다. 1월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점프한 김주형은 이후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 7월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을 단독 3위로 마치며 세계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다. 이어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뒤엔 세계랭킹이 34위에서 21위로 올랐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도 19위로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순위까지 기록하게 됐다.
한편 세계랭킹 1∼4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순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욘 람(스페인)은 잰더 쇼플리(미국)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고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 윌 잴러토리스(미국)도 14위에서 9위로 도약했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경훈(31)은 45위를 유지했고, 김시우(27)는 63위로 한 계단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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