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104억 원 확보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8.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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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모두 11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받게 됐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10년 동안 해마다 1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6개 인구감소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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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78억 원,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112억 원~168억 원 확보


충청북도와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모두 11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배분금액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금을 받은 도내 기초단체는 제천과 보은, 옥천과 영동, 괴산, 단양 등 인구감소 지역 6곳으로 최대 168억 원에서 최저 112억 원의 기금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278억 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배분액은 투자계획 의결을 거쳐 다음 달 교부된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10년 동안 해마다 1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6개 인구감소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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