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전체 예매율 1위 올라.. 韓영화들과 진검 승부 나선다

조은애 기자 2022. 8.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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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 아웃' '어스'를 잇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헌트',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놉'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8,488장 및 예매율 2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편 영화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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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겟 아웃' '어스'를 잇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헌트',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놉'은 팬데믹 이후 호러, 스릴러 외화 중 가장 압도적인 예매량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예매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놉'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8,488장 및 예매율 2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겟 아웃'(2017), '어스'(2019)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영화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놉'은 북미에서 1억 7백만 불, 월드 와이드 1억 1천만 불을 기록하였다. 또한 북미 2개국을 포함한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서 오프닝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조던 필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이제 조던 필을 기르고 '조동필'을 만든 대한민국에서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렸다. 17일 개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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