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또 조단위 빅딜 나서나..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 인수설

김성은 기자 2022. 8.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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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지난해 보톡스 업체 휴젤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치과용 구강스캐너 기업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GS그룹 지주회사인 (주)GS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손잡고 메디트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그룹 측은 "메디트 인수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 없다"며 구체적 언급은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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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지난해 보톡스 업체 휴젤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치과용 구강스캐너 기업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GS그룹 지주회사인 (주)GS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과 손잡고 메디트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트는 치과용 구강 스캐너 기술 보유 기업으로 몸값만 최대 4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GS는 지난해 1조7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딜에 참여, 휴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휴젤의 최대주주는 다국적 컨소시엄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다. 아프로디테홀딩스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 펀드 CBC-그룹(지분율 42.11%), ㈜GS와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출자한 SPC(지분율 42.11%),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투자회사(지분율 10.53%)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컨소시엄이다.

GS는 휴젤 인수전에 뛰어든 것을 시작으로 의료 바이오 사업에 직접 진출했으며 향후 또 다른 기업 인수를 통한 사업 확장이 예고됐었다.

한편 GS그룹 측은 "메디트 인수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 없다"며 구체적 언급은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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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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