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금융취약계층 '동행창구' 확대 운영

이승연 2022. 8.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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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창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했다.

기업은행은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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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에서 고령 고객이 '동행창구'를 이용하는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창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했다.

기업은행은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전담직원제 도입 및 연수 실시 △가시성을 개선한 유도장치 추가 등으로 금융취약계층 고객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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