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유학생 유치'..경상국립대, 베트남에 거점대학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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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의 하나로 베트남에 거점대학을 구축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경상국립대는 전략적 유학생 유치 활동의 하나로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사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베트남과의 각종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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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의 하나로 베트남에 거점대학을 구축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문단은 권순기 총장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상국립대는 전략적 유학생 유치 활동의 하나로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사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베트남과의 각종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방문단은 농생명분야 특화대학인 베트남국립농업대학과 베트남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노이이공대학을 방문해 유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고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재하노이 한인회 및 경제인과의 간담회도 개최했다.
특히 베트남국립농업대학과는 경상국립대의 핵심 유학생 유치사업 중 하나인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16일에는 하노이이공대학과 기존 공과대학장 간의 협정을 총장 간의 협정으로 승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경상국립대의 전략적 국제화 사업을 고도화하고 각종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현재까지 껀터대학, 하노이이공대학, 베트남국립농업대학 등 11개 베트남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에는 학부생 101명, 대학원생 25명, 어학연수생 12명 등 모두 138명의 베트남 학생이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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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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