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축제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성료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페스티벌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3일 동안 계속 이어진 공연에는 마데온, 대니 아발라, 설리반 킹 등 글로벌 유명 디제이들과 구준엽, DJ소다 등 국내 인기 DJ들이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2019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2020년과 지난해에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이 됐었고 올해 3년 만에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대면 행사로 펼쳐졌다.
13일 낮 한때 비가 내렸지만 관객과 아티스트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메인무대 헤드라이너 ALOK는 사운드와 조명 그리고 무대효과를 통해 축제의 스펙타클한 마무리를 일궈냈다.
앞서 12일 공연은 폭염 속에도 월컴스테이지 오프닝 PRAY 부터 메인무대 헤드라이너 MADEON까지 시원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공급했다.
첫날 헤드라이너로 예고가 됐던 DJ 비니 비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국하지 못했지만 넷스카이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며 멋진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다.
‘대한민국 EDM 페스티벌 자존심’으로 불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그동안 아비치(Avicii), 오데자(ODESZA), 저스티스(Justice), 마데온(Medeon),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앨런 워커(Alan Walker) 등 하우스, 덥스텝, 하드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 글로벌 디제이와 프로듀서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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