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전달된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안은?

임수빈 2022. 8.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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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의체(협의체)가 예고했던 상생 방안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당시 "택시기사와 대리운전 종사자들 수익 개선을 위한 직접적인 추가 수익 배분에 370억 원을 집행하고 모빌리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중소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서 50억 원을 투자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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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와 사회 지속성장을 위한 협의체 상생안 마련
주행중인 카카오T 택시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의체(협의체)가 예고했던 상생 방안이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내용은 카카오모빌리티 구성원들에게 공유되고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CAC)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오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올핸즈 미팅'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에서 의논한 내용을 구성원들에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생안에는 회사가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카카오에 전달되는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플랫폼 비즈니스 상생을 위해 향후 5년 간 500억 원 기금을 조성할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상생안에 기금 운용 계획 등이 일부 담겼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상생기금은 갈등을 빚어온 택시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공급자들과 ‘상생적 혁신’을 이루는 데 쓰일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당시 “택시기사와 대리운전 종사자들 수익 개선을 위한 직접적인 추가 수익 배분에 370억 원을 집행하고 모빌리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중소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서 50억 원을 투자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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