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분기 영업손실 557억..전년比 22% 감소

이장호 기자 2022. 8.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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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1262억, 영업손실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에 기록한 712억보다 22%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560억보다 소폭 늘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누적 매출 2074억원, 영업손실 13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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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8% 늘어난 1262억..당기순손실 564억
상반기 누적 매출 2074억·영업손실 1347억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 제주도로 떠나는 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22.8.1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 제주도로 떠나는 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2022.8.1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1262억, 영업손실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751억원) 대비 68% 늘었다.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에 기록한 712억보다 22%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560억보다 소폭 늘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누적 매출 2074억원, 영업손실 13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매출 1170억원, 영업손실 1586억원보다 매출은 2배 가까이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15%(약 239억원)밖에 줄지 않았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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