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美 스튜디오 드라마, '오겜' 제치고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5관왕

이기범 기자 2022. 8.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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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이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에서 최고상인 드라마 작품상을 포함한 5관왕에 올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2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에서 엔데버 콘텐트의 '세브란스: 단절'은 스트리밍 부문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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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이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CJ ENM의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이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에서 최고상인 드라마 작품상을 포함한 5관왕에 올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2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에서 엔데버 콘텐트의 '세브란스: 단절'은 스트리밍 부문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결혼의 풍경'도 방송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브란스: 단절'은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어워즈 스트리밍 부문 최고상으로 '오징어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엔데버 콘텐트는 지난해 CJ ENM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스튜디오다.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CJ ENM은 엔데버 콘텐트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에서 CJ ENM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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