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상반기 보수 58억원..전년比 39% 감소

정은지 기자 입력 2022. 8. 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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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60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였던 94억4200만원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16일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올 상반기 급여 11억6600만원, 상여 46억원, 기타 근로소득 4000만원 등 총 57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엔씨소프트를 떠난 정진수 전 수석부사장과 우원식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으로 각 25억9600만원과 24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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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이성구 본부장 40억1500만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엔씨(NC)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19.9.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60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였던 94억4200만원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16일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올 상반기 급여 11억6600만원, 상여 46억원, 기타 근로소득 4000만원 등 총 57억700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가 받은 46억원 규모의 상여금은 △리니지2M 및 리니지W의 연속적, 성공적 출시 △회사 대표이사로서 리니지2M 및 리니지W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를 감안한 특별 장기인센티브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이성구 본부장은 40억1500만원, 정진수 전 수석부사장은 29억4800만원을, 우원식 전 부사장은 25억4000만원을,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25억2900만원을 받았다. 이 중 엔씨소프트를 떠난 정진수 전 수석부사장과 우원식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으로 각 25억9600만원과 24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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