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상서 바다숲 조성 작업 투입 30대 잠수부 숨져

박영서 2022. 8. 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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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강원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6일 오전 9시 18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항에서 150m 떨어진 해상에서 A(3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바다숲 조성사업에 투입된 잠수부로, 이날 오전 8시께 출항해 작업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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