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

강진원 2022. 8.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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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노출 논란 등으로 당 일각에서 책임론이 불거졌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의총에서 참석자 6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권 원내대표 재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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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노출 논란 등으로 당 일각에서 책임론이 불거졌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의총에서 참석자 6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권 원내대표 재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재신임 찬성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설명했고, 권 원내대표는 다시 기회를 준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권 원내대표를 재신임한 건, 집권 초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확실히 뒷받침하고 서둘러 내홍을 수습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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