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TV 단독쇼, 13년 전부터 꿨던 꿈"
박정선 기자 2022. 8. 16. 17:51
가수 김호중이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통해 첫 TV 단독쇼를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최근 공개된 '한가위 판타지아' 관련 영상에서 첫 TV 단독쇼에 대해 “이게 진짜인가? 생각했다. 13년 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꿨던 꿈”이라며 감격해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그림과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숨겨왔던 제 모든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김호중은 "아리스와 함께 춤추고 싶다"며 '댄스 머신 김호중'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댄스를 위해 학원도 찾아다녔다는 김호중은 “학원에 갔는데 1시간 안에 포기하더라”며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어떤 댄스를 선보일지 흥미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팬들을 위한 '깜짝 스포일러'도 공개했다. 김호중은 "게스트와의 듀엣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호기심을 자아냈고, 김호중의 신곡 무대도 이번 단독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한가위 소원으로 “아리스 옆에서 오래도록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추석 연휴 중 전파를 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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