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떼 남부로 이동..17일 최고 150mm 예보

문가영 입력 2022. 8. 16. 17:48 수정 2022. 8. 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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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빠르게 남하하면서 집중호우가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전북 전주와 부안에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17일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호남과 경남 지역은 17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18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호남과 경북 서부 내륙 지방, 경남 남해안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만들어지면서 시간당 30~50㎜ 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다. 17일까지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에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많은 곳은 15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미 전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다. 전북 전주와 부안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각각 115.3㎜, 95.6㎜의 많은 비가 내렸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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