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정부 100일 토론.."교육 무관심, 검찰 공화국"

오형주 2022. 8. 1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경제·외교안보·교육 등 국정 운영에 대해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16일 국회에서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두고 "(윤 대통령의) 교육 철학 빈곤과 '교육 무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경제·외교안보·교육 등 국정 운영에 대해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16일 국회에서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두고 “(윤 대통령의) 교육 철학 빈곤과 ‘교육 무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실책은 만 5세 취학연령 하향 추진”이라며 “누가 제안을 했고 어떤 경로로 정책이 추진됐는지 복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