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비례 총사퇴 권고' 당원투표 31일부터 실시

조성호 2022. 8.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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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물어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의 총사퇴를 권고할지 묻는 당원 총투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합니다.

앞서 정호진 전 대변인은 지난 7일 당원 천2명의 서명을 받아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미 등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사퇴를 권고하는 내용의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당에 냈고, 정의당은 당권자 5%를 넘는 937명의 서명이 유효하다고 확인해 총투표가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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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물어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의 총사퇴를 권고할지 묻는 당원 총투표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합니다.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당원 총투표 선거운동 및 투표 일정을 공고했습니다.

총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인 명부는 내일(17일)부터 이의신청을 받아 19일 최종 확정되고,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앞서 정호진 전 대변인은 지난 7일 당원 천2명의 서명을 받아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미 등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사퇴를 권고하는 내용의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당에 냈고, 정의당은 당권자 5%를 넘는 937명의 서명이 유효하다고 확인해 총투표가 성사됐습니다.

다만 당원 총투표로 비례대표 사퇴 권고가 가결되더라도 강제성은 없고, 사퇴하더라도 다음 순번이 비례대표를 승계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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