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32억5000만원(종합)

현대차 20억·모비스 12억5000만원 지급..지난해와 같은 액수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2021.6.9/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이세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32억5000만원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정 회장이 올 상반기 급여로 20억원을 수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2022년 총 급여 40억원의 절반이다.

또 현대모비스에서는 12억5000만원을 받았다. 기아에서는 보수를 지급받지 않았다. 현대차와 모비스에서 정 회장이 받은 금액은 총 32억5000만원이다. 지난해와 같은 액수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5억6800만원, 송호성 기아 사장은 5억5900만원,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5억800만원을 받았다.

ho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