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금구도 인근서 잠수하던 30대 남성 숨져

한귀섭 기자 2022. 8.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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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금구도 인근에서 잠수하던 3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분만에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인근 해안에서 다시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잠수한 4명은 A씨가 물에서 나오지 못하자 직접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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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성=뉴스1) 한귀섭 기자 = 16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금구도 인근에서 잠수하던 3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분만에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인근 해안에서 다시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잠수한 4명은 A씨가 물에서 나오지 못하자 직접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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