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다이먼 JP모간 회장 경고 "폭풍 구름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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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난 6월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월가에선 비관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은 최근 고액 자산가들과의 모임에서 "경제가 탄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폭풍 구름(storm clouds)이 몰려오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종전에 묘사한 '허리케인'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폭풍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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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지난 6월 바닥을 친 뒤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월가에선 비관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은 최근 고액 자산가들과의 모임에서 “경제가 탄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폭풍 구름(storm clouds)이 몰려오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종전에 묘사한 ‘허리케인’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폭풍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유가 상승 등이 모두 경기 하강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시에서 탈출 원한다면 지금이 올해 두번째 기회"
마이클 오루크 존스트레이딩 수석전략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증시에서 탈출할 기회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올해 두 번째 기회”라고 조언했다. 오루크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해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올해 1%로 예상되며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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