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익 18억..전년比 84.2% 감소

홍요은 2022. 8.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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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6억원 감소했지만 흑자기조가 지속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9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36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원재료비와 선임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와 단가 인상 등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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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비‧선임 상승
매출액은 89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
금호타이어 로고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6억원 감소했지만 흑자기조가 지속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9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36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원재료비와 선임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와 단가 인상 등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완성차업계 공급 물량 확대 및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고수익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별 판매 가격 운용,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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