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의장, 상반기 보수 42.6억원.. 구자은 회장 12.9억원

이윤정 기자 2022. 8. 16.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올해 상반기 42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2억9300만원을 받았다.

16일 L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의장은 급여 12억9200만원, 상여 29억7000만원 등 총 42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먼저 급여의 경우 LS는 기본급으로 총 6억5600만원을 결정하고 매월 분할해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올해 상반기 42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2억9300만원을 받았다.

16일 LS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의장은 급여 12억9200만원, 상여 29억7000만원 등 총 42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자열(왼쪽) LS그룹 이사회 의장과 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LS그룹 제공

먼저 급여의 경우 LS는 기본급으로 총 6억5600만원을 결정하고 매월 분할해 지급했다. 여기에 직급수당으로 기본급의 20%인 1억3100만원을, 역할급으로 기본급의 77%인 5억500만원을 각각 매월 나눠 지급했다.

상여는 단기성과급 18억5000만원, 장기성과급 11억2000만원 등으로 나눠 받았다. 단기성과급의 경우 지난해 경영실적 중 주요 자회사(LS전선·LS일렉트릭·LS니꼬동제련·LS엠트론)의 세전이익과 단기성과급 지급 수준 등을 고려했고, 장기성과급은 이들 자회사의 작년 경영실적과 이전 3개년 실적을 비교 평가한 결과다.

구 회장은 급여 12억9200만원을 받았다. 기본급(6억6500만원), 직급수당(1억3100만원), 역할급(5억500만원)을 각각 분할 지급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상여는 없었다.

이외 이광우 상근고문이 급여 3억5600만원, 상여 9억5200만원, 퇴직소득 33억700만원 등 총 46억1500만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