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SDX 재단과 탄소감축기업 지원 '맞손'

유준하 2022. 8.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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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6일 민간주도 탄소감축 활동을 영위하는 SDX재단과 탄소배출절감 그리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관계자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감축 활동의 비전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탄소감축 실현을 위한 지역 환경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청주대학교에서 SDX재단과 충청북도, 청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의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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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실행 위한 탄소감축기업 투자·정보 교류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6일 민간주도 탄소감축 활동을 영위하는 SDX재단과 탄소배출절감 그리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ESG 책임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전 세계적 움직임에 부응하고, 특히 환경 분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SDX재단과 함께 탄소감축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ESG 실행을 위한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관계자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감축 활동의 비전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탄소감축 실현을 위한 지역 환경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청주대학교에서 SDX재단과 충청북도, 청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의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당사는 2013년부터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금융사업을 통해 이미 탄소감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탄소감축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포함한 ESG 경영확대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와 우리가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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