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 자발적 리콜.."초코맛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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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단백질 음료 '더단백드링크 초코' 일부 제품을 회수하고 교환·환불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더단백드링크 초코 일부 제품에서 층분리 현상이 확인돼 출고 제품 회수 및 교환·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빙그레의 음료 제조 협력사인 '자연과 사람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유통 기한이 내년 1월 31일까지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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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단백질 음료 ‘더단백드링크 초코’ 일부 제품을 회수하고 교환·환불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더단백드링크 초코 일부 제품에서 층분리 현상이 확인돼 출고 제품 회수 및 교환·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층분리는 제품의 분말과 액체가 섞이지 않는 현상이다. 유해 세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유의 초코맛이 변질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 제품은 빙그레의 음료 제조 협력사인 ‘자연과 사람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유통 기한이 내년 1월 31일까지인 제품이다.
빙그레 측은 “원료 입고 단계에서부터 제조, 검사, 보관, 출고 등 유통단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라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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