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일자리 평가 9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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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총 1268곳 중 18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수유형 1, 2그룹 모두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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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총 1268곳 중 18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수유형 1, 2그룹 모두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등 모든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는 복수 1그룹에서 수상한 은평시니어클럽은 총 269개 기관 중 최우수 이상 12곳에 포함됐다. 은평시니어클럽은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라면서 “은평구 노인일자리 사업을 묵묵히 수행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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