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 폐기물 안전처리 플랫폼 '치움'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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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느루가 폐기물 안전처리 플랫폼 '치움'의 PC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월 17일 출시한 느루의 폐기물관리 플랫폼 '치움'은 폐기물처리가 필요한 소비자와 폐기물처리업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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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느루가 폐기물 안전처리 플랫폼 '치움'의 PC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월 17일 출시한 느루의 폐기물관리 플랫폼 '치움'은 폐기물처리가 필요한 소비자와 폐기물처리업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었고 거래 수수료가 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느루 측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치움'의 앱 서비스를 더욱 안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역도 확대해 서울시 외에도 기존 충북과 경기도에 이어 충남과 경상도를 비롯한 경남과 전남 일대에서도 ‘치움’을 이용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전국적으로 더욱 다양한 폐기물 수거처리업체도 등록됐다.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는 사업장 운영자와 같이 주요 소비자층도 넓어져 보다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 느루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치움’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연우 느루 대표는 “폐쇄적이었던 폐기물처리 시장에서 모바일 앱을 얼마나 사용할지 회의적으로 보는 업계의 시선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회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해 누구나 편리하게 ‘치움’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느루는 ‘치움’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건설폐기물, 사업장 일반 폐기물뿐만 아니라 지정폐기물을 포함한 모든 폐기물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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