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타 흥행 노린다..아이브만의 바이브 [MK★초점]

그룹 아이브가 돌아온다. 3연타 흥행을 노리는 아이브가 그들만의 바이브를 가득 담은 신보로 여름 끝을 겨냥한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2021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가운데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ELEVEN(일레븐)’으로는 데뷔 7일 만에 초고속 음악 방송 1위, 이후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해 13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가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컴백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엠넷 ‘프로듀스48’ 데뷔조에 들어 아이즈원 멤버로 활약한 장원영, 안유진의 팀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아이브는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지난 4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를 발매한 아이브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으로 꼽혔으며, ‘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 200 / 최고 순위 15위)’ , ‘Billboard Global Excl. U.S.(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 최고순위 10위)’ 차트와 유튜브 뮤직에 15주 이상 랭크됐다.

또한 지난 5월 1일 활동 종료 이후 방송 출연 없이도 77일 만에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들은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고 음악 방송 10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까지도 아이브는 남다른 화력을 증명하고 있다. 아이브의 ‘ELVENE’ ‘LOVE DIVE’ 모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2연타 흥행에 성공한 아이브는 3연타 흥행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꾀한다. 이미 청춘 감성을 가득 담은 서머 포토로 기대감을 가득 높인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아이브만의 바이브를 보여준다.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또 한 번의 반박불가한 ‘자기애’를 표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이제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구체적인 사랑법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아이브의 데뷔곡 ‘ELEVEN(일레븐)’과 ‘LOVE DIVE’의 작사가 서지음이 Z세대의 당돌한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레이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만의 밝고 시원한 컬러감으로 첫 여름 컴백을 예고한 이들이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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