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7주 연속 화제성 1위..'빅마우스' 2위 굳히기 돌입

황소영 기자 2022. 8.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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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포스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빅마우스'는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방송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6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8월 2주차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제성 점수는 지난주 대비 18.46% 포인트가 감소하는 등 최근 3주 연속 큰 폭으로 화제성이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2위는 MBC 금토극 '빅마우스'가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동영상부문 점수가 크게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22.77% 포인트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위는 지난 주에 이어 tvN 주말극 '환혼'이 차지한 가운데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와 일일극 '황금 가면'이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특히 '현재는 아름다워'는 첫 방송 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방송 주차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6위는 지난 주보다 2계단 오른 JTBC 주말극 '모범형사2'이었고 7위는 ENA채널의 '신병'이 이름을 올렸다. '신병'은 최근 2주간 96.50%, 55.22% 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동영상 부문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뒤로 8위부터 10위는 새로 선보인 KBS 2TV 수목극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SBS 금토극 '오늘의 웹툰', tvN 월화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순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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